돼지감자 - 당뇨에 좋은 돼지감자

2020. 4. 12. 01:21행복한 일상

 

오늘은 친정어머니께서 열심히 준비해 주신 돼지감자에 대해

공부해볼까 합니다.

돼지감자(뚱딴지)는 귀화식물이다.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유럽에서 중국을 거쳐 17세기 이후 우리나라에 전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들판이나 야산에 자생한다. 마른 줄기 아래를 파보면 돼지감자의 덩이줄기를 발견할 수 있다. 가을에 피는 꽃이 아주 매력적이다. 요사이 당뇨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자연산을 채취하거나 재배해 판매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돼지감자 (텃밭백과(유기농 채소 기르기), 2012. 3. 2., 박원만, 김인경)


 

▶ 돼지감자의 효능을 살펴보면

 →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이눌린은 천연 인슐린 역할을 해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

 → 콜레스테롤 개선,

 → 원활한 배변 활동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좋다.

 

돼지감자의 영양 및 효능

최근 돼지감자가 건강 식재료로 인기를 얻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눌린’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돼지감자에는 일반 감자의 약 75배의 이눌린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눌린은 천연 인슐린 역할을 해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 개선, 원활한 배변

활동,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좋다. 또한 탄수화물(15.1%), 단백질(1.9%)과 비타민C, 칼륨 등의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철분도 풍부해 면역력 증진과 피로 해소에 좋다. 그뿐만 아니라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에 도움을 주며, 독소 배출을 원활하게 해 줘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식품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돼지감자 (우수 식재료 디렉토리)

 

▶ 돼지감자의 음식궁합

 → 양파와 비슷한 점이 많고 좋은 궁합

 → 많이 먹으려면 장아찌로 섭취하면 편하다.

 → 대추와 함께 섭취하면 돼지 감자의 찬성분을 보완해 준다.

 

▶ 돼지감자의 활용

→ 생으로 그냥 먹거나 졸임.

→ 볶음, 찜으로도 먹음.

→ 말려서 차로 마시기도 함.


 

1. 친정어머니께서 만들어 주신 돼지감자장아찌입니다.

고기 먹을 때 함께 먹고 있습니다.

 

돼지감자 장아찌

 

 

2. 돼지감자를 말려 주셨습니다.

컵에 한 조각 넣고, 따뜻한 물에 담가 두었다 마시면 구수한 돼지감자 차가 완성됩니다.

 

 

돼지감자 말린것

 

 

3. 돼지감자를 가루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시골에서는 돼지감자가루와 밀가루를 1: 2로 섞어 부침개를 만들어 드셨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시도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돼지감자 가루


돼지감자에 많이 함유된 이눌린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수분을 이용한 조리 시 영양성분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생으로 먹는 것이 효능 측면에서 가장 좋다. 요리로 활용할 때는 튀김과 같이 수분을 사용하지 않는 조리법을 사용하면 영양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돼지감자 (우수 식재료 디렉토리)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져 주시는 친정어머니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돼지감자 정보를 정리하다 보니 좋아도 너무 좋은데,

 

먹는 자식들은 좋지만, 어머니는 이걸 땅에서 캐느냐고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덕분에 감사히 먹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cus0427/221903406680

 

돼지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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