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능동 황금 코다리

2020. 4. 6. 01:24행복한 일상

오늘은 1월에 시골 다녀온 이후 처음 시댁과 친청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19로 모시고 나가 식사하는 것도 내키지 않고,

 

또 큰아이가 자가격리한다고 14일을 집콕을 한 이후라

아직 오랫동안 외부사람들과 접촉하는 것도 피하기 위해~

 

두 분이 모두 좋아하시는 코다리찜을 포장해 가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잔기지 떡 병점점에서 잔기지 떡을 구입해서 같이 드리려고 했는데,

가보니 다 매진이네요. 날씨가 좋아지면서 외부로 나가는 분들이 많은지

그동안은 매진되고 그렇지 않았는데, 오늘만 매진이라고 하네요.

 

미리 예약을 안 한 저의 불찰인거죠!

 

그동안 먹어보았던 코다리 집 중 제 입맛에는 가장 잘 맞는 황금 코다리로 가서

중 사이즈 2개를 개별 포장했습니다.

 

10분 정도, 요리하는 시간을 기다려야 하니 전화를 미리 하시고 찾으러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매장 입구

* 포장 주문을 하면 3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중 사이즈 2개 해서, 각각 3천 원씩 총 6천 원을 할인받았습니다.

* 황금 코다리에서는 막걸리나 동동주가 무료로 무한리필 제공됩니다.

* 음식을 드시고 있는 손님들이 많아 사진 각도가 위로 올라가 있네요.

* 셀프바가 있어서 추가도 자유롭게 가져다 드실 수 있습니다.

* 오늘 갔을 때 모든 직원분들 힘드실 텐데도 마스크 쓰고 일하시고 계셨습니다.

* 중 사이즈이지만 3명 정도는 충분히 먹을 양입니다.

* 동탄 능동 황금 코다리는 주차장도 넓은 편이라 주차에 어려움도 없습니다.

* 맛도 있고, 양도 푸짐해서 추후 매장에 재방문하게 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