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분석 이론에 기초한 내 삶이 만족스럽지 못한 건 나를 몰랐기 때문이다 - 김정현 지음

2020. 5. 6. 13:04부모교육

 '나를 몰랐기 때문이다'의 지은이 김정현은 에릭번의 교류분석 이론에 기초하여

부정적 감정을 버리고 진짜 나답게 사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 교류분석

미국의 정신과 의사 에릭 번(Eric Berne)이

창안한 인본주의적 인간관에 기반을 둔 성격이론인 동시에, 개인의 성장과 변화를 위한 체계적인 상담이론이자 기법 (네이버 지식백과 상담학 사전)

→ 나 잘 살고 있는 걸까?

내 노력이 헛된 것만 같아 서글퍼집니다.

사람들과 만나고 돌아오는 길이 늘 외롭다.

오늘도 #전투모드 #토닥토닥 수고했어.

돌아오는 길이 외로운 나 #늘 그랬듯 긍정적으로

 

→ 만족스러운 삶은 나를 아는 일에서부터 시작된다.


내 삶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의 인생 각본을 다시 써라"말하는

책 따라잡기를 통해 "인생 각본"을 다시 작성해 보세요!


 

책의 일부 발췌입니다.

 

교류분석의 5가지 개념을 배웁니다.

 

첫 번째는 인생 각본입니다. 인생 각본 중에서도 '부모 명령'이라 일컫는 5가지 신념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내가 가진 신념은 무엇이고,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살펴봅니다.

 

두 번째는 과정 각본입니다. 하나의 일을 끝내거나 완성하지 못한 채 그르치기를 반복하는 삶을

그리스 신화에 빗대어 설명합니다.

 

세 번째는 라켓 감정입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나도 모르게 불쑥 튀어나오는 거짓 감정이 있습니다.

나도 모르지만 매우 자주 만나는 감정이기도 합니다. 과연 거짓 감정이 되기 전의 진실한 감정은

무엇이었을까요? 나도 몰랐던 내 진짜 감정을 만나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네 번째는 심리 게임입니다. 살면서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 '스트로크'입니다. 이는 인정 자극,

'어루만짐'이라고도 합니다. 만약 내가 원할 대에 원하는 방식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 중략 ~

 

다섯 번째 디스카운트입니다. 우리는 다양한 이유로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를 제대로 보지 못합니다.

눈을 뜨고 봐도 보이지 않는 문제를 다루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제2장 인생 각본 '열심히 살아도 불안한 당신에게'

★ 나는 완벽해야 한다.

★ 나는 타인을 기쁘게 해야 한다.

★ 나는 강해져야 한다.

★ 나는 열심히 해야 한다.

★ 나는 서둘러야 한다.


 

★ 나는 이대로도 충분하다.

★ 먼저 자신을 기쁘게 하라.

★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언제든 표현하라.

★ 그냥 하라.

★ 여유를 갖고 하라.


▶ ​나는 어떤 '과정 각본'을 가지고 있을까요?

★ 끝날 때까지 쉴 수 없다 : '까지' 각본

★ 끝없이 반독 되는 공허함 : '거의'각본

★ 항상, 언제나 같은 모습 : '항상'각본

★ 그 후가 걱정이다. : '그 후'각본

★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결코'각본

★ 그냥 이렇게 살다 죽을래요 : '무계획'각본

 

▶저는 '까지', '거의', '항상'을 반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5장 '라켓(racket)'감정

어른이 되어 스트레스 상황에서 각본을 실행할 때 현재 느끼는 실제적인 감정을 어린 시절 허락되었던 감정으로 덮어 버리게 되는데, 이러한 아동기에 학습되고 주위 사람이 부추긴 친숙한 정서를 일컫는 것

(출처 : 네이버 지식인)


 

"세상에 나쁜 감정은 없다.

문제가 있는 감정이 있을 뿐"

 

 

​저자의 말처럼 '내가 주로 누르는 감정 버튼이 무엇인지? 그 감정은 과연 내 진짜 감정인?'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

사람들과 상황이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이 우리를 불안하게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스스로를 불안하게 하는 것이다.

앨버트 앨리스

 


'나를 몰랐기 때문이다'에서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글귀는

→ 그때는 맞았을 수 있지만 지금은 틀렸다.

 

​오래도록 사용하여 생긴 굳은살처럼

주어진 환경에서 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신념들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그 신념이 지금도 필요한지 생각해 보세요.

 

그 신념을 만들어 놓은 사람이 나이듯

그 신념을 벗어날 수 있는 것도 오로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