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의 힘 -켈리 맥고니걸(UPSIDE OF STRESS)21세기북스

2020. 4. 23. 00:12부모교육

스트레스는 부정적인가?   한스 셀리 쥐 실험

스트레스의 다른 얼굴 - 스트레스의 힘 : 스트레스의 긍정적인 면!


▶ 스트레스란?

"신체에 가해지는 어떤 요구이든 그것에 대한 신체의 비특정적인 반응"
Hans Selye(1979)

"개인에게 위협적인 것으로 해석되고 생리적 및 행동적 반응을 촉발하는 사건들"
Bruce Mcewen(2000)


 

▶ 스트레에 대한 반응?

싸운다, 얼어버린다. 도망간다!

▶ 스트레스 부정적 시각의 이유는?

1936년 한스 셀리에 박사의 스트레스 현상 발견

 

 

 

"Since the syndrome as a whole seems to represent a generalized effort of the organism to adapt itself to new conditions, it might be termed the ‘general adaptation syndrome’.

이 증후군은 전반적으로 개체가 그 자신을 새로운 상태에 적응시키려는 일반화된 노력을 나타낸 것처럼 보이므로 ‘일반적응증후군’으로 불러도 될 것 같다."

동아사이언스 2015. 6. 21

 

과학동아


 

저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환경 및 생활 패턴 자체가 많은 스트레스일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는 출석부터 수업, 과제까지 챙겨야 하는 상황에서의

스트레스~

매 끼니 챙겨야 하는 스트레스

직장인들은 경영악화로 인한 권고사직 또는 눈치보기 등

오늘은 엘리베이터에서 마스크 쓰지 않은 윗집의 어르신이

계속 말을 걸고 답변을 요청하고 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도 경험했습니다.

 

얼마전 개통령 강형욱은 혼자사는 사람은 개를 키워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혼자 남아 집을 지키는 개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다고 합니다.

 


 

1930년대 스트레스 학설을 제창한 한스 셀리에 박사는 이후 50여 년 동안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 몬트리올대 제공

 ▶1907년 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수도 빈에서 태어남!

▶ 1929년 프라하에서 의학 박사학위, 2년 뒤 화학 박사학위를

     받음!

▶ 1931년 미국 록펠러재단의 장학금을 받고 미국 존스홉킨스대

에서  박사 후연구원 생활, 1934년 캐나다 맥길대에 자리를 잡음!

▶ 당시 핫 토픽이었던 호르몬 연구, 즉 내분비학에 뛰어듦!

     (동아사이언스, 2015. 6. 21)

▶한스 셀리에는 생화학자가 동물의 난소에서 어떤 물질을 분리

   하였고, 내분비학자였던 셀리에는 자신이 그 물질의 역할을

   규명해보고자 함!

▶ 그는 그 물질이 새로운 호르몬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매일 이 물질을 쥐에게 주사하며 변화를 관찰함!

▶ 쥐들의 부신(신장 바로 위에 붙어 있는 분비샘)이 커졌고 면역 조직은 위축된 데다 위에는 궤양 생김!

▶ 추출물 대신 식염수를 주사한 대조군 실험을 병행해 난소 추출물이 정말 같은 변화!

 


 

https://dongascience.com/news.php?idx=7280

 

1936년 한스 셀리에 박사의 스트레스 현상 발견

Since the syndrome as a whole seems to represent a generalized effort of the organism to adapt itself to new conditions, it might be termed the ‘general adaptation syndrome’.이 증후군은 전반적으로 개체가 그 자신을 새로운 상태에 적응시키려는 일반화된 노력을 나...

dongascience.com


1936년 셀리에 교수는 자신의 발견을 과학 저널 ‘네이처’에 한 페이지짜리 짤막한 논문으로 정리해 발표했다. 논문의 제목은 ‘다양한 유해 자극으로 생긴 증후군’으로 여기서 그는 “손상을 입히는 자극의 유형에 무관하게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난다"라며 이를 ‘일반적응증후군(General Adaptation Syndrome, 줄여서 GAS)’이라고 명명했다. 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셀리에 교수는 이 증상을 ‘스트레스 반응’이라고 불렀다. (동아사이언스 2015. 6. 21)

 

일반적응증후군의 진행과정 - 생명체의 항상성을 깨뜨리려는 변화, 즉 스트레스에 대응해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반응이 일반적응증후군(GAS)이다. 스트레스가 장기간 계속되면 GAS의 세 번째 단계인 소진 단계로 넘어가 각종 질환이 나타난다. - 과학동아 제공

 

 

과학동아, 동아일보 제공

 

▶ 쥐 실험에 호르몬 주사를 했을 때 - 궤양, 암이 생겨 죽음!

▶ 식염수 주입 시 - 궤양, 암이 생겨 죽음!

▶ 쥐 실험 달리 : 막대기 찌르기, 하루 종일 운동하게 했을 때 궤양, 암이 생겨 죽음!

 

※ 한스 셀리는 주입 물질이 아니라 상황이라 생각함!

 

▶ 부정적 상황을 스트레스로 정의하고, 스트레스 개념을 현대인에게 적용하였으나,

쥐 실험의 경우는 생명 위협을 받는 것이지만,

현대인의 일반적으로 받는 스트레스는 생존에 대한 위협이 아님!

(뱀, 낭떠러지 스트레스와 현대인 스트레스와는 강도가 다르다.)

▶ 고문과 같은 상황이 아님에도 일반적 스트레스는 뇌에 긍정을 미칠 수 있다.

▶ 스트레스 긍정적으로 인식하면 뇌는 다르게 인식한다.

▶ 뱀을 만난 상황에서 놀람, 심장이 빨라짐, 각성하는 것은 내가 놀란 것을 인식하고,

나를 도망가게로 인식하게 된다.

▶ 인식을 다르게 하니 혈관은 커짐. 우리는 이것을 '용기'라고 인식할 수 있다.

▶ 일상 스트레스에서 뇌세포 재생물질이 쏟아져 나온다.

▶ 뇌 자극, 기능적 측면, 스트레스 긍정적으로 시각으로 보는 게 필요하다!

 


 

▶누군가 나에게 조언을 할 경우,

나의 몸은 심장 두근거림, 얼굴 빨개짐으로 반응한다.

이런 몸의 반응을 인식한다면, 상황을 긍정으로 인식하라~

▶ 몸의 반응 : 심장 두근, 얼굴 빨개짐

상황을 긍정으로 인식 : 빨리 대처, 빨리 생각하게 하려고, 지금 해결해야 하는 것의 필요성

성장해야 할 포인트가 필요한 거구나.

 


 

▶ 두 사람에게 각각 사탕 하나씩 줄 때

    한 사람에게는 주지 않고 다른 한 사람에게 2개의 사탕을 줄 때

- 사탕 못 받은 사람, 감정 반응 :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거야로 인식

 

▶호텔 직원- 호텔 룸을 정리하는 사람들의 움직임은 운동선수만큼 많지만

   그들이 운동선수만큼의 근육이 발달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그들이

   노동으로만 인식하기 때문이다.

▶ 호텔 직원이 일하는 것에 대해 칼로리, 운동량을 계산해서 곳곳에 붙여 그들이 인식할 수

   있게 하자 변하기 시작했다.

- 혈액 수치 변화, 혈압의 변화, 콜레 스테이의 변화 : 생각을 바꾸자 몸의 반응이 달라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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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스트레스에 대한 기존 상식을 완전히 뒤엎는 책이 나왔다. 실용과학 분야의 차세대 심리학자로 평가받는 켈리 맥고니걸 박사가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진행한 강의 '새로운 스트레스 과학'을 기반으로, 긴장과 압박이 어떻게 삶의 에너지가 되는지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저자의 이 강의는 스탠퍼드대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수업으로 꼽히면서 학생 평가 1위 강의에 선정된 바 있다. 이후 TED 초청으로 진행한 공개 강연 '스트레스와 친구가 되는 법' 역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현재까지 전세계 1,000만 명 이상이 시청했다. 맥고니걸 박사는 스트레스가 독이 아니라 오히려 약이라고 강조하면서 간단한 사고방식 전환만으로 완전히 다른 결과를 이끌어내는 인간의 뇌에 주목한다.

 

근거가 없거나 희박한 주장은 모두 배제하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결과만을 내세워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인간의 삶에 실제로 유용한 과학을 표방하는 실용과학 전문가답게, 사람이라면 누구나 일상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을 스마트하게 긍정의 촉매로 이용할 수 있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실용적인 책이다.

- 알라딘

 

탠퍼드대 심리학자 켈리 맥고니걸 박사는 최근 출간한 『스트레스의 힘』(21세기북스)에서 전혀 다른 주장을 펼친다. “스트레스는 해롭기만 한 독이 아니라 이로운 약”이 될 수 있다고 말이다. 스트레스는 뭔가 압도하고 억누르는 듯한 불안과 위협의 감정을 말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손바닥이 땀으로 축축해지거나 호흡과 심장박동이 빨라지면서 가슴이 답답해지고 근육이 경직된다. 전형적인 ‘스트레스 반응’인데, 불안감에 의한 신체 변화 또는 압박에 대처하지 못할 때 나타나는 신체 신호라고 여겨왔다. 하지만 맥고니걸 박사는 이런 스트레스 반응이 “어려운 상황에 처할 때 우리를 돕고자 작동하는 자연스러운 신체 작용”이라고 주장한다

출처 : Yes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