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의 사람 그리기 : 출처-집사부일체 (SBS) PITR(Person In The Rain검사)

2020. 4. 5. 18:50개인상담

 

※ 빗속의 사람 그리기 검사 실시 방법 (PITR검사)

목표 : 현재 겪고 있는 스트레스의 정도와 대처 능력을 파악할 수 있다.

출처 : 2020. 4. 5 sbs 집사부일체

 

① 준비물 : A4용지, 연필, 지우개

    (색채에 담긴 감정과 이미리즐 제거하기 위해 색연필은 사용하지 않음)

② 그림 그리기 전 치료사음 지시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빗속에 있는 사람을 그려주세요.

   사람은 만화나 막대기 같은 사람이 아닌 완전한 사람으로 그려주세요.

   그림을 그릴때는 옆 사람의 그림을 흉내내거나, 서로 의논하지 말로 자시의 생각대로만 정성스럽고,

    자유롭게 그려주세요.

 

③ 그림을 다 그려낸 후, 치료사는 다음과 같이 질문을 합니다.

   ▶ 어떤 순서로 그리셨나요?

   ▶ 그림 속의 사람은 누구인가요?

   ▶ 빗속에 서 있는 사람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 기분은 어떤가요?

 

◆ 질문 (예)

   - 이 사람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 이 사람은 몇 살입니까?

   - 이 사람의 현재 기분은 어떤가요?

   - 이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 비는 어떤 느낌인가요?

   - 사람은 어떻게 비에 대처하나요?

   - 이 장면 뒤에 어떤 장면이 올까요?

 

★ 치료사는 내담자와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도록 합니다.

※ 빗 속의 사람 그리기 검사 해석

→ 빗 속의 사람 그리기는 스트레스 자가 검사로 신뢰도가 높으며, 빗 속의 사람 검사는

내담자의 스트레스 양과 스트레스에 맞서는 태도 등을 이해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출처 : SBS 집사부일체 2020. 4. 5

 

▶ 사람

· 사람은 내담자의 자화상 또는 이상형으로 이해한다.

· 그림 속 사람의 크기는 자신의 자아에 대한 크기를 나타내며,

종이에 그려진 사람의 선 굵기나 위치, 크기 등은 내담자의 자존감, 즉 자아를 의미한다.

· 사람의 옆모습 도피, 약간의 우울감을 의미할 수 있음.

 

▶ 사람의 표정

· 사람이 현재의 스트레스를 인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스트레스는 고통을 주기도 하지만 새로운 자극이나 도움을 주기도 함으로,

그림에서의 분위기를 잘 살펴야 한다.

· 표정이 불안하고 어두울수록 스트레스에 맞서기를 힘들어하고 많이 지쳐있음을 의미한다.

· 쏟아지는 비에 비해 사람의 크기가 크고, 정 중앙에 위치, 표정이 밝을 경우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잘 견디고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

(집사부일체엣 이승기의 사람 표정은 웃는 표정으로 다른 사람은 힘들어 보인다고 했으나,

이승기 본인은 충분히 즐기고 있는것이라고 치료사는 해석한다)

 

▶ 비

· 비는 스트레스로 빗줄기 양이 많을수록 스트레스와 고통이 많다고 본다.

· 빗속의 사람을 그리라고 했는데, 그림 속에 비가 없거나, 빗줄기를 거의 그려내지

않았다면 스트레스에 무디다고 볼 수 있다

· 빗줄기의 양이 많고 굵다면 스트레스에 민감하거나 스트레스 양이 많은 상황으로 해석한다.

 

▶ 비에 대한 대응

· 우산을 쓰고 있거나 처마 달린 집에 피해 비를 맞지 않고 대응한다면 내담자는 스트레스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 반면, 어떠한 대응없이 비를 그대로 맞고 있다는 것은 스트레스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 비와 연관된 그림

· 비, 구름, 번개, 웅덩이 등은 스트레스를 나타냅니다.

· 폭우가 내리거나, 구름이 가득 낀 먹구름이거나, 홍수, 번개등의 비가 내리는 강도는 내담자가

현재 겪고 있는 스트레스 스트레스 수준을 나타냅니다.

· 강도가 높을 수록 현재 스트레가 많은 환경에 놓여있음을 의미한다.

 

▶ 우산과 보호장비

·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자원은 우산, 비옷, 보호물, 장화, 얼굴 표정, 인물의 크기, 나무로 상징된다.

· 견고하고 튼튼한 보호물일수록, 그리고 다양한 보호물들이 있을수록 스트레스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내담자가 스트레스에 대처 하고 있는지 관찰할 수 있는 것들이다.

· 우산은 비에 대한 대응으로,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을 의미한다.

우산의 크기 : 우산이 지나치게 클 경우 스트레스를 대처하는데 에너지를 많이 쓰고 있음을 보여준다.

· 타인에게 우산을 씌어 주는 경우 : 타인의 스트레스까지 맡으려는 것을 의미한다.

· 가로등은 애정, 지지, 관심 등을 의미한다.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 그림에서 가로등을 그림)

 

* 빗속의 사람 그리기 검사(PITR)에 많은 빗줄기를 그려냈다면

현재 내담자가 스트레스 요인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지만

우산이나 비옷, 밝은 표정등을 그렸다면 스트레스에 적절하게 대응하면서

상황을 불행하거나 힘들지 않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반대로, 빗줄기를 작게 그렸으나 사람의 표정이 어둡거나 스트레스를 느끼게 하는

그림 요소를 그려냈다면 스트레스에 대한 적절한 대응 능력이 다소 떨어져 있음을 의미한다.

https://tv.naver.com/v/13211383

 

[선공개] ※소름 심리 검사※ 알몸이 된 이승기

집사부일체 | 예 능 | 집사부일체 114회 본방송 | 4월 5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tv.naver.com

출처 :SBS 집사부일체(2020. 4. 5)/ 네이버 TV

 

* 한가지의 검사나 그림으로 현재의 내담자를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어려운 대화의

시작점이 되고, 가벼운 그림 활동을 통해 마음을 살펴볼수 있습니다.

내담자와 상담 장면에서는 다양한 심리 검사와 함께 그림검사등을 종합적으로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