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포장하기 - 늘해랑, 덴탈 마스크 포장하기

 

 

마스크 포장하다보니 일회용을 중독처럼 사들인것을 알겠네요.
3월에 학교 개학 걱정에 중국산 부직포 마스크 주문했는데

누락되어 중국산이지만 덴탈 마스크로 보내준다는 말에 받았더니

일회용 부자 되었어요. 그중에서 늘해랑은 아껴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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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게으른 사람인데 소포장까지 하는 저를 보며

저도 신기하네요~

코로나19로 인해 한가해진 시간을 그냥 즐기지 못하고 자꾸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일 중독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간을 생산성 있게 써야 하는 강박으로 인한 결과물"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면 열심히 포장 하고 있습니다.

 

라텍스 장갑과, 비닐봉지 준비

 

라텍스 장갑은 코로나 초반 2박스 주문해서 이제 한 박스 남았습니다.

 

 

 

작은 사이는 400매, 큰 사이즈 200매 주문했습니다.

 

 

늘해랑 마스크 한장씩 포장 완료 했습니다.

일회용 마스크는 12 X 18 사이즈로

일회용 마스크를 포장하고 KF 마스크 포장하려고 하니 작아

 

 

 

 

kf 마스크는 12 X 25 사이즈 사용

강블리 마스크 위메프에서 3월 초특가 할 때 운 좋게 구입한 것을 그냥 묶음으로 두니

사용하지 않게 되어 하나씩 포장 했습니다.

학교에서는 답답해서 KF94를 계속 쓰고 어려울 것 같아 요즘 부지런히 공적마스크로 KF80

구입하는 것이 현실이네요~

 

베트남 마스크 중국산보다 좋을 것 같아 구입했는데 끝처리가 깔끔하지는 않습니다.

카페에 올라온 알림을 보고 급하게 토요일 병점 유일약국서 3만5천원에 구입하고 나니

다른 댓글에서 국내산 4만원에 판매하는 약국을 알려 주셨지만

이제 더 이상 마스크 구입은 KF80만 하고 멈추려고 합니다.

 

답답하기는 하지만 잠깐씩 나가는 것은 면마스크 리필을 사용하고 있는데

일회용 마스크들보다 촉감이 부드러워 개인적으로 자주 사용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