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기반 감정코칭2 (뇌 속 풍경)

2020. 4. 12. 02:00개인상담

* 뇌를 알면, 대담자의 말과 행동이 어느 뇌 체계가 치료 동안 활성화되고 있는지 알게 해 준다.

- 말할 때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모습을 나타낼 때는 대뇌피질이 발달

- 그런데 오랫동안 지켜보니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 것이 낯설게 느껴진다면

  변형계를 억누르고 있는 것이다.

   * 내담자의 뇌 체계의 장점과 약점에 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 과도하게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것을 사용한다면 감정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게 하는 것이 필요!

* 감정에 감각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 몸을 움직인다.

* 그러면 부정엽에 운동감각이 활성화된다.

* 내담자가 몸을 움직인다면 그 부분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1. 뇌간 - 변연계 - 대뇌피질

 

 

그림 1. 뇌간 ( 출처 ) Mibdrain(중뇌), Pons(교뇌), Medulla(연수)

출처 : NAVER(지식백과)

 

 

뇌간(brainstem 또는 brain stem)은 뇌줄기라고도 부르는 부위로 뇌의 뒷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척수로 이어진다. 인간의 뇌에서 뇌간은 중뇌(중간뇌, midbrain), 교뇌(다리뇌, pons), 연수(숨뇌, medulla oblongata)를 포함한다(그림 1). 뇌간에는 머리와 목의 운동과 감각을 담당하는 뇌신경핵이 위치하고 있으며, 심혈관 기능과 호흡 기능을 조절하는 중추 역시 뇌간에 위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뇌간은 신체의 상태에 관한 말초의 정보가 모여 중추로 전달되는 중요한 길목이기도 하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뇌간 [Brainstem] (분자·세포생물학백과)

 

1) 뇌간 : 심박동, 호흡 등 신체 내부 상태와 같은 기본 생물학적 처리를 담당한다.

    ▶ 아이가 배고프거나 놀라서 울 때 엄마가 얼른 달려와 달래주면 뇌간 안정됨

     → 방임, 학대가 되면 뇌간의 각성 체계가 과도하게 활성화된다.

     → 추후 비슷한 환경이 되면 쉽게 활성화되게 된다.

     → 너무 과도하게 되면 자기를 보호하고자 아예 닫아버리게 된다.

 

2) 변연계 : 감정을 담당하는 부분

    ▶ 감정을 담당하는 부분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몸이 각성 체계 활성화,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3) 대뇌피질 : 적절한 의사결정과 행동에 필요한 계획, 충동 통제와

                  목표 설정 기능 제공

 

4) 감정을 안정화 시키는 데 있어서 변연계를 안정화 시키는 것도 필요

그 감정을 안정화 시킬 때 대뇌피질의 영역, 그러니까 생각으로 감정을

다스릴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

 

5)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의 5개의 감각과 신체 내부 신호, 진동, 통증이 느껴진다는

등의 신체 내부의 감각까지 뇌의 수영계를 통해 입력되는 것.

 

6) 주의 산만한 아이의 퇴근 후 아이의 알림장을 확인했을 때!

   → 아이 알림장에 아무 글씨가 없다.

       * 아이가 산만하니까 선생님에게 듣는 피드백이 '아이가 자꾸 돌아다닌다.'

         → 그러면 알림장 쓰는 시간에도 돌아다닌 것으로 이해하기

         → 알림장에 쓰지 않는 것은 입력 자체가 되지 않은 것이다.

 

  → 알림장에 적기는 적는데 거기에서 언어가 틀리고 이해를 잘 못하고 하는 것

      → 처리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

 

→ 입력도 되고 처리도 되었는데, 글자를 쓸 때 손이 덜덜 떨리거나 한다.

    → 그러면 출력 과정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7) 신경망 : 특정 경험이나 기억과 연합된 뉴런 집단이 함께 점화될 때 활성화

  * 점화란? 불 붙이기

    - 다른 뉴런의 신호를 보내는 것,

    - 다른 뉴런으로부터 충분히 자극을 받는 것.

    - 마치 도미노를 생각해 보면 마치 도미노의 하나를 탁 건드리면 연달아 쓰러지듯

      한 곳에 불을 붙이면 한 군데 연결된 모든 것이 활성화된다.

 

8) 플래시백 현상

  - 감당하기 힘든 외상이나 사건을 겪은 뒤

  - 비슷하거나 연상되는 자극이 생기면

  - 다시 그 끔찍한 상황으로 돌아가

  - 다시 한번 그 고통을 겪게 되는 현상

   예) 교통사고의 경험이 있는 사람이 자동차의 "빵"소리를 듣게 되면

       교통사고 당했던 경험을 떠올리게 된다. 이것은 전두엽이 시각 정보를

       차단해서 생기는 일이다. 즉 뇌가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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