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이재명,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기존 경기지역화폐·신용카드로 사용 가능 9일부터 신청 시작”

2020. 4. 1. 18:54생생정보

▶이재명,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기존 경기지역화폐·신용카드로

사용 가능 9일부터 신청 시작”

○ 이재명 지사, 1일 기자회견 열고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방법 설명

○ 기존 보유 지역화폐와 13개 신용카드 모두 사용 가능

- 9일부터 온라인 등록 뒤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차감

○ 선불카드는 20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가까운 농협지점 방문 신청

- 혼잡 줄이기 위해 세대수 기준 신청주간과 마스크요일제 적용

○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 위해 찾아가는 발급 서비스 제공

- 5월 중순부터 현장 방문 발급 서비스 개시 예정

○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3개월. 단, 8월 31일까지는 모두 사용해야

 

▶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전 도민에게 1인당 1회 10만 원 지급 가능

▶ 지급 방법 :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를 이용해도 되고, 카드가 없는 사람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협 지점을 찾아 선불카드를 신청해도 가능

▲ 경기지역화폐카드·신용카드 사용 후 차감 받을 수 있어

경기지역화폐카드·신용카드 방식은 자신이 평소 사용하고 있는 지역화폐 카드나 1금융권

13개사의 신용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하고, 이 가운데 지역화폐 사용 요건에 해당하는

사용분 10만 원을 자동 차감해 주는 형태

 

지역화폐나 신용카드 사용자는 4월 9일 열리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경기 도민임을 인증하고, 재난기본소득을 받고 싶은 자신의 지역화폐 카드나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

 

신용카드는 완료 문자가 오면 이때부터 차감이 진행된다

 

지역화폐의 경우 신청일로부터 2일 이내에 승인 완료 문자와 함께 10만원이 충전

 

 

 

경기도는 현재 하나, 우리, 국민, 신한, 삼성, 비씨, 롯데, 수협, 농협, 기업, 한국씨티, SC제일, 현대 등 13개 카드사들과 협의를 완료했다. 신청이 완료된 신용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하면 3~5일 이내에 사용 확인 안내 문자를 받게 된다. 출처 : 경기도

▲ 경기지역화폐카드·신용카드가 없다면 10만원 충전된 선불카드 신청

- 신용카드가 없거나 사용이 어려운 경우는 1인당 10만 원의 현금이 충전된 선불카드 형태로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 선불카드는 오는 20일부터 신분증을 가지고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가까운 농협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선불카드 신청 시 별도의 위임장 없이 가족구성원 중 한 명이 나머지 구성원의 위임을 받아 대리 수령이 가능하다.

* 다만 위임받았다고 속이고 다른 가족 몫의 기본소득을 받으면 사문서 위조 및 행사,

사기죄로 처벌된다.

 

▶ 가구수와 출생연도에 따라 신청 시기를 구분했다.

- 1주차(4.20~26)에는 4인 가구 이상

- 2주차(4.27~5.3) 3인 가구

- 3주차(5.4~10) 2인 가구,

- 4주차(5.11~5.17)까지는 1인 가구 또는 신청하지 못한 나머지 가구가 신청 가능

 

* 마스크 요일제를 함께 적용해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일을 지정

저의 경우 4인 가구이상 1주차(4. 20~26), 출생년(4)로

4월 23일 신청 가능입니다.

- 해당 주 대상자 중 선불카드를 신청하지 못한 도민은 토요일과 일요일 읍‧면‧동 행정복지

  센터 에서 신청 가능

- 주말 뿐 아니라 직장인을 배려해 주중에는 행정복지센터는 오후 8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 가능

- 농협 지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 가능

- 5월 18일 이후부터는 가구 수 관계없이 평일 정상업무시간 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농협에서 발급받 가능

- 가구별로는 하나의 선불카드에 통합해 지급되는데 4인 가구가 신청한 경우 40만 원이 입금

된 선불카드를 받게 된다.

- 5인 가구는 50만 원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 6인 이상 가구는 2장으로 나눠 발급받아야 한다.

※ 이번 재난기본소득은 1회성으로 추가 충전이 불가능하다. 분실시 재발급이 안 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 경기도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농협에 가기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현장에 찾아가 선불카드를 발급해 줄 방침

(도는 5월 중순부터 현장 방문 발급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에 들어갔음)

 

▲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3개월. 단, 8월 31일까지는 모두 사용해야

- 지급대상자로 재난기본소득 지급계획 발표일 전일인 2020년 3월 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까지 계속해서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기도민이라고 명확하게 규정

- 특히, 엄마가 경기도민일 경우 23일 이전에 태아였더라도 신청일까지 출생한 아동은

  동일하게 기본소득을 지급하도록 했다.

- 신용카드 방식의 경우 신청기간은 4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며, 유효기간은 3개월이다.

- 선불카드의 신청기간은 4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역시 유효기간은 3개월이나 6~7월에

  신청한 경우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 사용처

기존 지역화폐 사용처와 같이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에 있는 연매출 10억 원 이하 업소다.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종 및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 재난기본소득은 아동양육지원수당, 청년기본소득, 실업수당 등과 중복수령이

가능하고, 기초생활수급자의 소득산정에 포함되지 않는다.

시·군에서 추가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별도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