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공격 견 원인 = 애정과다

2020. 3. 29. 14:27부모교육

 

2020년 3월 23일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은 장시간 진행된 악전고투 끝에 고민견블독(쿤)의 행동을 바로잡는 마법을 일으켰습니다.

 

잉글리시 불독 쿤은 낯선 사람에 대한 공격성이 어떤 개들보다 컸고 심지어 보호자의 부모님들도 쿤의 접근을 두려워했습니다.

 

'개는 훌륭하다'를 즐겨보는 남편 덕분에 보게 된 쿤의 모습은 뭐든 입으로 집어넣고 무는 습성 때문에 양말을 통째로 삼키기도 했다고 하며, 방송에 나온 장면에서는 위 속에서는 장난감 닭의 발을 꺼내는 모습을 본 모든 사람들이 놀랐을 것입니다.

 

힘도 좋은 데다 물러나는 걸 해본 적이 없는 듯 돌진하는 쿤의 모습은 학교에서 만났던 몇몇 친구들의 모습과 흡사함을 느끼게 합니다.

출처 : kbs

 

호기롭게 들어간 이경규는 통제가 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 소파에 앉는 것조차 어려워했고, 결국 강형욱이 나섰지만 이전의 방송에서와 다르게 강형욱조차도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고집이 센 불독은 한 번 마음을 꺾는 것이 힘들다는 강형욱은 표정이 잘 보이지 않아 쿤이 어떤 상태 때문에 흥분하는지 읽어내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한 강형욱은 불독 쿤의 행동 교정은 기술보다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강형욱은 순식간에 달려드는 쿤의 목줄을 잡고 제압하는 과정에서 발에 긁혀 피를 흘리는 모습에,

출처 : kbs

 

2019년 지인의 집에 찾았다 순식간에 달려와 안쪽 허벅지를 물렸던 적이 있습니다. 집에 오는 가족 외에 모든 사람에게 공격성을 보였다고 하는데 견주분께서 자세한 안내가 없었던 점, 그리고 나머지 가족들이 사람을 무는 개의 행동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모습은 당황스럽기까지 했었습니다.

그때 이우종 동물 매개 치료센터 이유경 소장님께 사람을 무는 문제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는 개를 견주들만의 노력으로 행동 수정이 가능한지에 대해 문의를 드리고 얻은 답변은 전문가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개는 이후 다른 사람을 물고, 아는 지인에게 입양 보냈으나 다시 사람을 물어 그 지인의 부모님 댁에 가서는 잘 지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덕분에 파상풍 주사에, 일주일 이상 병원을 다니며 소독을 했고, 현재도 흉터가 남아 있네요.

출처 : kbs

 

'난폭견 쿤'의 행동 교정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이 모두가 지쳐 있을 때쯤, 강형욱의 '엎드려'가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는 중1 아들이 '개들이 엎드리기가 저렇게 힘든 건가요?'라고 하더군요.

강형욱은 목줄을 보호자들에게 넘겨 엎드려 훈련을 계속했으나 쿤이는 보호자의 지시를 계속 무시하는 상황에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뿐"이라고 보호자를 다그치지 않고 격려하는 모습 또한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여러 번의 훈련 속에 쿤은 조금은 느리지만 결국의 보호자의 '엎드려'의 지시에 엎드리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보호자는 "훈련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반성을 했다. 그동안 예뻐했던 행동ㅇ 쿤이에게 독이 되는 것 같아 속상하다,','인내심을 갖고 책임감으로 훈련을 계속할 것'이라고 쿤이 훈련에 대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강형욱은 '공격견의 문제 원인은 애정 과다"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난폭견 쿤'의 경우도 보호자들의 무한 사랑으로 자신이 인간 위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이상 보호자들의 명령을 따를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헬리콥터 부모의 과잉보호, 자녀 망치는 지름길이다"

출처 : 헬리콥터 부모의 과잉보호, 자녀 망치는 지름길이다 | 육아 | F.E TIMES(F.E 타임스)

 

어떤 부모는 과할 만큼 자녀에게 집착하고 일거수일투족 간섭한다. 유아기에 과잉보호를 받은 아이는 자라면서 감정, 충동을 통제하는 능력이 떨어져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중요한 점은 과잉보호가 아닌, 아이 스스로 감정과... 

https://famtimes.co.kr/news/view/51766

 

헬리콥터 부모의 과잉보호, 자녀 망치는 지름길이다 | 육아 | F.E TIMES(F.E 타임스)

어떤 부모는 과할 만큼 자녀에게 집착하고 일거수일투족 간섭한다. 유아기에 과잉보호를 받은 아이는 자라면서 감정, 충동을 통제하는 능력이 떨어져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중요한 점은 과잉보호가 아닌, 아이 스스로 감정과...

famtimes.co.kr

 

위 기사에 따르면

헬리콥터 부모 만드는 요인

1.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한 두려움

2. 불안감

3. 과보상

4. 다른 부모들로부터 받는 압박

 

미국심리학협회가 진행, '발달심리학 저널'에 게재된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과잉보호, 과잉통제 성향을 보이는 부모는 자녀의 초기 발달 단계부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헬리콥터 부모를 둔 아이들은 성장 과정이나 학교에서 맞닥뜨리는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떨어진다는 것.

 

출처 : 에프이 타임스 헬리콥터 부모의 과잉보호, 자녀 망치는 지름길이다

김성은 기자 수정일 2018-07-09 17:41/ 등록일 2018-07-09 17:41

 

교류분석에서 내가 CP면 상대는 AC나 FC로 반응하게 되어있습니다.

학교 복도에서 친구와 부딪힌 버럭이는 친구에게 버력 소리를 지르며

'사람 지나가는 거 안 보여. 다음부터 똑바로 다녀라.'라고 한다면,

AC는 '미안해'로, FC는 '재수 더럽게 없네.' 로 반응하게 되는 거지요.

 

본능적인 자유분방한 어린이의 자아상태(Free Child : FC)와 부모의 안색을 보고 순응하는 듯한 어린이의 자아상태 (Adapted Child : AC)로 상대를 대하면 상대는 나에게 부친적이고 비판적인 부모의 자아상태(Critical Parent : CP)와

모친적이고 양호적인 부모의 자아상태(Nurturing Parent : NP)의 가면을 쓰고 대하게 됩니다.

 

결혼하고 나서 보면 결혼하기 전에 몰랐던 상대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 모습은 내가 싫어하는 모습인데 왜 그때는 안 보였을까?'라고 생각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안 보이는 것'이 아니라 '서로 반대로 반응하고 끌어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흔히 상대에 따라 내가 달라지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나의 생각과 태도에 따라 상대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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