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캐나다 여행을 위해 준비했던 다이어트~ 1월에 시작한 다이어트는 일단 현재는 종료하고 요요예방을 위한 감비정Y 먹고 있습니다. 운동을 해야지 하고문 차일피일 미루도 있는 게으름뱅이입니다. 몸무게는 65키로대에 시작해서 많게는 55.4키로까지 내려갔다 현재는 56~57키로 유지중입니다. 감비정Y먹고 있습니다. 병원 총 2번 다녀왔습니다. 처음가서 홍채검사와 인바디등 여러가지 검사와 진료 후 체질 설명 듣고 일주일 이상 지나니 약을 보내 주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한 번 더 가고 전화로 약만 신청해서 먹었어요. 그런데 먹는양이 확실히 줄어서인지 변비는 아니지만 속이 약간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는 듯 합니다. 그리고 밥의 양을 줄이고 탄수화물은 먹지 않지만 지난주만 해도 밤에 맥주의 유혹은 뿌..

다들 돼지 감자의 효능은 알고 계시죠? 제가 정리한 글도 있으니 한 전 더 읽어 보세요. 시골에 계신 친정 어머니께서 힘들게 캐고, 자르고, 말리고 해서 방앗간에 가지고 가 볶으신거라고 합니다. 너무 볶아 그런가 약간 탄 냄새도 나지만 몸에 좋다 생각하고 약이라는 마음으로 먹고 있습니다. 매번 한 두개를 컵에 넣고 우려 먹던 것을 오늘은 어제 새로 들여온 압력솥들 이용해 대용량으로 만들었네요. 정수기를 온수에 넣고 물을 받으니 조금씩 우러나옵니다. 압력솥에 넣고 끓여 보니 이렇게 진하게 나왔습니다. 둥글레 맛과 비슷한 구수한 맛의 돼지감자차입니다. 차갑게 식혀 냉장고에 넣고 보리차 처럼 마시며 건강 챙기기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