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내 갈등해결 프로그램

2020. 4. 19. 11:35집단상담 및 집단교육

갈등해결 및 관계회복 프로그램


 

- 파스타면으로 창의적이고 높이 만드는 상담뿐 아니라 활동들은 각종 워크숍과 리더십,

경제 활동 아이스브레이킹에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 짧은 시간 파스타면과 마시멜로를 활용해서 아이스브레이킹을 했을 때의 장점은 파스타

면이 부서지지 않고,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조절 능력과 자제력이

필요합니다. 12명 이내의 집단 활동이나 중고등은 가능하지만 25명 이상, 초등생 이상

일 경우 다툼이 많아져 초반 아이스브레이킹을 통해 얻고자 하는 목적을 벗어나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 그래서 고민을 하다 빨대 스틱과 천사 점토, 셀로판테이프를 활용해

    모둠 활동으로 진행했습니다.

 

▶장점 : 재활용 가능, 빨대 스틱을 잘라서 써도 되는지를 물어보는 친구들이

           생기게 되며 사고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볼 수 있습니다. 테이프를 앉아서

           붙이며 계속 대화하는 친구, 책상 위로 올라가 붙이고 높게 쌓는 친구 등

           집단원의 역동을 한 번에 볼 수 있고 그들이 쓰는 언어와 대화 유형 파악도

           짧은 시간 안에 가능합니다.

 

▶단점 : 자기 주도적인 활동이 어려운 친구들로 집단이 구성될 경우 흥미를 잃고 다른

           집단 활동만 보고 있거나 아예 다른 집단으로 가기도 합니다. 또한 집단 내 갈등도

           많이 생겨 티격태격하는 빈도가 많이 보입니다.

 

▶ 장단점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관찰해서 다음 회기에 보였던 행동을 하나씩 풀어보며

    의사소통의  불통, 단통으로 인한 갈등 해결 방안에 대해 모색해 볼 수 있습니다.

 

▶ 단순 활동처럼 보이지만 활동을 끝낸 후 마인드 업 배너를 칠판으로 붙여 두고, 집단원들이

    듣고 싶은 말이나 잘 실천했던 내용, 또는 앞으로 이것만 추가하면 더 잘 될 것 같은 말을 찾아

    배너를 들고 인증샷을 찍는 것으로 2시간 활동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 활동은 사회복지사 선생님과 담임교 사가 함께 하면서 소외되는 친구 없이 갈등

상황은 관찰하고 즉시 개입하는 과정을 진행했던 것으로 하나의 반을 집단강사가 혼자

하기에 다소 어려울 수도 있으니, 활동 및 발문, 관찰할 내용등의 구조화가 잘 된 후

들어가셔야 목표를 이룰수 있습니다.

 


- 활동은 중고등, 성인까지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