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향기 머무는 cafe 카페다올 - 충주 단월 카페

2020. 6. 9. 01:14생생정보

코로나19가 핑계 아닌 핑계가 되어 친구의 아버님 장례식장을 찾아 가지 않았던 미안함을 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만남의 시간을 가져보고자 했는데 목요일부터 코로나 19 확진자들 알림 문자의 울림이 잦아지기시작해 고민에 고민을 하고는 위 늦게 친구들과 합류하기로 하고 내려 갔습니다.

6월 6일 현충일이라 그런지 길이 많이 막히네요. 동탄 IC 빠지자 마자 고속도로 진입이 어렵기만 합니다.
남편과 같이 가려다 혼자 나오기를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친정에 잠깐 들러 냉동 및 냉장 식품을 드리고 저는 충주 단월동에 있는 '차가 머무는 향기 cafe' 카페다올로 향했습니다.

위치는 충주 단월동 다리 근처에 있는 곳으로 주차장은 주변에 편안한 곳에 하시면 됩니다.

 

그림 같이 아기자기함 예쁜 정원과 카페가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그 앞으로

보이는 곳에는 사람들이 한가로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2층 하늘애 레스토랑이 맛집이라도 합니다. 저는 늦게 도착하여 식사는 패스하고 맛있는 아아를 한잔 했습니다.

주인장의 취미인 듯 예쁜 다기와 함께
옷,모자, 신발등의 판매용 물건들이 잘 어울러져 산만하지 않고 힌 폭의 그림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