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화폐사용처(행복화성화폐) - 병점 해태집(내동삼겹)

2020. 5. 6. 01:29생생정보

병점 냉동삼겹살 '해태집' 방문했습니다.


 

사장님께 '해태집'이라는 가게 이름의 사연을 여쭤보니

광주에서 지인이 운영하는 가게라고 하시며

프랜차이즈 정도의 규모는 아니지만 전국에 7개 정도 운영되고 있는

식당이라고 합니다.

 


 

가게 입구 모습입니다.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180g 냉삼겹, 고추장 삼겹이 만 이천 원이라고 합니다.

메뉴판의 고기 (180g,만 이천원이 잘 안보이네요!)

무게와 가격 적은 글자 색이 옅은색이라 저희 같이 낮은 시력의 사람들은

아주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기본 반찬과 간장게장입니다.(간장 게장 1회 무료 제공됩니다.)

 

 

 

라면 자판기 라면 1회 무료 제공됩니다.

 

1인분이 1접시, 처음 나오는 라면은 무료 제공입니다.

아이가 라면이 맛있었다고 하는데

저 라면의 비밀은 바로 '라면 자판기'입니다.


야채와 버섯 기본 제공입니다.

버섯 추가는 비용 받습니다.

제가 올린 글을 보고 카페 댓글 중 야채(상추)도 추가 비용 받는지 오해하는 분이 계셔서

다시 남겨 드립니다.

상추 추가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냉삼겹 2인분 먹고 고추장 양념 2인분 추가 주문 했습니다.

오일을 바꾸어 주고 준비해온 고기를 올려줍니다.

 

 

 

양념 고기는 타기 쉽다고 사장님이 야채와 함께 굽다

2~3분후 마무리 해서 먹으면 된다고 알려주십니다.


 

물병은 추억의 델몬트 음료수 병으로~

유아 안전 의자 준비되어 있어 엄마들도 편하게 식사가능합니다.

인증 이벤트 음료수 2개 제공이라 해서 저도 페북에 간단히 올리고 콜라와 미린다 받았습니다.


 

 

 

김치찌개 7천원은 많이 비싸네요. 고기양과 뚝배기 크기에 비해~

다시 주문할 때는 많이 고민될 듯합니다.

 

* 기분 좋게 먹었지만 먹다 보니 손님이 많아져 가게가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기본 친절은 하지만 바빠지니 서빙 받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로 호출 벨도 없고 손을 들거나 불러서 추가 주문해야 합니다.

물과 밑반찬 추가 요청했으나 한참 동안 답이 없어

다른 직원분께 요청해 받았습니다.

술만 바로 가져다주고 메시지가 없었는데

차가운 물이 없다고 컵 2개를 가지고 오시며 '죄송하다' 하시네요.

나중에 물 한통 가져다주셨습니다.

점점 손님이 많아지면 요령이 생길 테니 차차 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카페 댓글에 차돌박이 된장찌개는 맛있었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