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사랑의 콜센터 : 데스파시토 & 상사화
임영웅의 '데스파시토' & '상사화'
개인적으로 미스터트롯할 때는 이찬원의 팬이었는데
이번주 임영웅의 '데스파시토' & '상사화'를 듣고 마음이 바뀌기 시작하네요.
2020. 4. 16. TV조선 '사랑의 콜세타'에서 50대 중반의 포도나무 닉네임을 가진
신청자가 라틴 팝 '데스파시토'를 신청했을 때만해도 기대하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임영웅은 '아는 노래긴 하다.'고 했는데
김성주와 붐은 "1절 부탁한다. 스페인어로 부르는 건 최초다. 최초의 도전이다.
발음이 정확해야 해서 최저 점수가 나올 수도 있다"며 걱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시작하자 마자
임영웅이 시작하자 마자 매력을 뿜어내어 봤습니다.
1절만 말고, 2절까지 했어야 하는 곡이었어요.
https://tv.naver.com/v/13397583
세뇨ㄹㄹㄹ~따! 임영웅 ‘데스파시토’♪ 발음 보소👍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 [사랑의 콜센타 3회]✦사랑과 정열✦을 담아서~ 실로 놀라운 임영웅 곡 소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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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감동은 안예은의 '상사화'~
임영웅의 노래처럼 절절한 감동을 주네요.
https://tv.naver.com/v/13398579
(소근) 첫 소절이 다 했다..❤ 임영웅 ‘상사화’♪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 [사랑의 콜센타 3회] 힘 난다 힘! 워후~~ 진짜 잘한다👍 ‘상사화’ 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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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의 상사화도 들어볼까요?
안예은 상사화
안예은 상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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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는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OST Part5(2017. 3. 13)
사랑이 왜 이리 고된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고운 얼굴 한 번 못 보고서
이리 보낼 수 없는데
사랑이 왜 이리 아픈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하얀 손 한 번을 못 잡고서
이리 보낼 순 없는데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안예은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임영웅이 출연 중인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화면을 찍은 사진을 올리며,
"진짜 어떡해" "어떡해 미쳤나봐…아직도 손 떨려" "가수님 곡 써놨어요. 가져가세요" 등의 글을 올리며 감격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